3~4년전부터 인기 체리도 유통업체간 확보전쟁
$pos="R";$title="체리";$txt="";$size="287,220,0";$no="201007131200560468554A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아시아경제 조인경 기자]체리와 블루베리가 예년보다 2배 이상 팔리고 있다. 미국 등 생산 현지의 작황 불황으로 가격이 크게 오르고 있는 점을 감안하면 이상현상이 아닐 수 없다.
홈플러스 역시 올 6~7월 블루베리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95.4% 증가했다.
롯데마트도 6월 한달 동안에만 국내산 생블루베리를 포함해 수입 건블루베리, 냉동블루베리 등을 모두 10억원 이상 판매해 지난해 연간 매출을 2배 가량 뛰어넘었다.
블루베리가 이처럼 각광을 받는 이유는 건강에 이로운 웰빙식품으로 평가되고 있기 때문.
블루베리는 타임지가 선정한 세계 10대 슈퍼푸드 중 하나로 혈압강하 작용, 체내염증 억제, 시력 보호에 큰 효과를 발휘하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국내에서도 백화점과 대형마트, 홈쇼핑, 온라인쇼핑몰 등 다양한 유통 경로를 통해 판매되고 있다.
체리 판매량도 주목할 만하다.
3~4년 전부터 급속도록 인기를 얻기 시작한 체리는 이달 들어서도 이마트에서 매출이 전년동기대비 70%, 롯데마트의 경우 40% 가량 각각 증가했다.
국내 체리 수입량이 늘어나면서 국내 유통업체간 체리 확보를 위한 경쟁이 벌어지는가 하면 신선도 확보를 위해 항공편을 이용한 체리 수송 작전도 이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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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경 기자 ikj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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