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준용 기자]故최진실-최진영 남매의 어머니가 박용하 자살에 대해 남의 일 같지 않다고 말하며 안타까움을 나타냈다.
8일 방송된 MBC TV ‘기분좋은날’에서 세상을 떠난 지 100일 된 故최진영의 재안장 묘역 공사 현장과 생전 가족과 함께 생활했던 집이 공개됐다.
남매의 어머니는 최근 박용하의 사망 소식에 누구보다 더 속상했던 심정을 밝혔다. 그녀는 "다 내 아들 같고 딸 같다"며 입을 열었다. 이어 그녀는 "우리 아들딸이 다 그렇게 가고 그 가슴 아프고 충격을 어떻게 말로 다 하겠냐"고 말하며 눈시울을 붉혔다.
이와 함께 그녀는 "요즘 주위에 그런(연예인자살)일들이 자주 일어나서 가슴이 많이 아프다"며 "연예인이라는 것이 힘들고 어렵다는 것은 아는데 꿋꿋이 참고 견디고 이겨 나갔으면 좋겠다"며 "인생이라는 게 좋은 일도 있다"고 말하며 "앞으로 절대 그런 일은 없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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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준용 기자 yjchoi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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