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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트에서 바캉스용품 알뜰하게 준비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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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인경 기자] 본격적인 휴가철을 앞두고 대형마트들이 바캉스용품 할인 경쟁에 나섰다.

신세계 이마트는 오는 14일까지 '바캉스용품 대전'을 열고 물놀이용품과 수영복, 캠핑용품 등 여름휴가용품을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미국 월마트에서 시즌 매출 1등 아이템으로 선정된 '스윔웨이즈 자외선 차단 보행기'를 4만4900원에, 연인과 가족끼리 함께 즐길 수 있는 커플튜브를 3만9900원에 판매하는 등 이색 상품들이 눈에 띈다.

또 인기 물놀이용품을 20~30% 가량 저렴한 가격에 준비해 '씨호크2 보트세트'를 3만9800원에, '원형 아쿠아풀'을 2만4900원에, '메탈블레이드 안전 손잡이 튜브'를 1만800원(67사이즈)과 1만1500원(72사이즈)에 판매한다.

'여름 비치 페스티벌'에서는 2010년 신상품 여성 비치수영복(4pcs)을 2만9800원에, 남성 비치수영복을 1만4800원에 준비했다. 성인용 물안경은 9000원, 아동용 물안경은 5000원, 수영모자는 3000원에 각각 균일가 판매한다.
홈플러스에서는 여성용 PK카라티, 남성용 라글랑 반팔티 등 프리선샛 여름 티셔츠 일부를 최대 50% 할인된 5900원에 판매한다.

유러피안 패션 브랜드인 플로렌스&프레드의 '바캉스룩 제안전'에서도 트렌디한 여름의류를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또 여성비치 수영복을 3만9000~4만9000원에, 물놀이 필수 아이템인 스노클세트를 1만900~1만9900원에, 3~4인용 그늘막을 기획가인 1만9900원에 각각 마련했다.

롯데마트 역시 다음 달 중순까지 바캉스용품 특별기획전을 열고 올해 인기 상품을 기존 판매가격보다 최대 20% 인하해 판매한다.

대표 상품으로 '에어워크 여성 수영복(3pcs)'이 7만3000원, '남성 트렁크'가 2만5000원, '아놀드파머 남아동 티셔츠'가 2만원, '아놀드파머 남아동 트렁크'가 2만4800원, '디즈니 남아동 사각 수영복'이 2만3200원 등이다.

또 최근 늘어나는 캠핑 수요에 맞춰 1분 안에 설치 및 해체가 가능한 자동텐트 '스포츠550 오토텐트(5~6인용)'를 13만8000원에 2000동 한정으로 판매하며, '‘스포츠550 그늘막텐트(기본형)'를 1만2800원에, '콜핑 콤파스 랜턴'을 2만5000원 등에 선보인다.

홈플러스 조익준 프로모션팀장은 "매년 이맘 때면 장마철의 영향으로 바캉스 관련상품의 매출이 높지 않았으나 올해는 장마전선의 북상이 늦어져 매출이 꾸준히 좋은 상황"이라며 "바캉스를 계획하는 고객들이 자주 찾는 품목들 위주로 상품구색과 프로모션을 강화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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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경 기자 ikj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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