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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M, 여의도 국제금융센터에 들어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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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최대열 기자]세계적인 SPA브랜드 에이치 앤 엠(헤네스 앤 모리츠, H&M)가 내년 말 개장할 예정인 여의도 국제금융센터(IFC) 서울몰에 들어선다.

H&M측은 8일 "명동에 운영중인 1호점과 오는 9월 오픈하는 명동 2호점에 이어 여의도 국제금융센터에 세번째 공식적으로 입점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내년 말까지 다른 매장을 더 추가할 수도 있어 국내 3호점은 아니라고 회사측은 덧붙였다.
2011년 말 여의도 국제금융센터 오픈 일정에 맞춰 함께 문을 여는 H&M IFC 서울몰점은 2개층 2500㎡ 규모로 운영된다. 기존 명동 1호점의 영업면적이 2800㎡, 9월에 오픈하는 명동 2호점이 2000㎡에 달하는 등 기존 SPA브랜드에 비해 상당히 큰 규모의 매장만을 내고 있는 셈.

회사 관계자는 "아직 한국시장 진출 초기인 만큼 대형매장 위주로 출점하고 나중에 매장수가 많아지면 소형매장을 운영하는 것도 검토중"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최근 일부에서 제기하는 압구정동 지역에 매장을 새로 낸다는 설에 대해서는 "주요 상권에 지속적으로 매장을 낸다는 방침에 따라 다양한 상권을 찾고 있을 뿐 기존 세곳(명동 1,2호점, 여의도 국제금융센터)의 매장 외에는 최종 결정된 매장은 없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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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열 기자 dycho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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