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저평 재정거래유인, 금통위 앞두고 차익실현+헤지물량 늘어
8일 오전 9시56분 현재 채권선물시장에서 미결제량이 18만6669계약을 기록중이다. 이는 전장대비 5590계약이 늘어난 것이다. 9월만기 3년물 국채선물은 전장대비 11틱 하락한 110.32로 거래중이다. 현선물 저평은 전일 29틱에서 26틱으로 축소되고 있다. 이날 국채선물은 8틱 내린 110.35로 개장했다.
증권사의 한 채권딜러는 “선물 저평 때문에 계속해서 재정거래 유인이 있는것 같다”고 전했다.
또다른 증권사의 한 채권딜러도 “신규매수와 매도 베팅이 늘기 때문”이라며 “내일 금통위를 앞두고 차익실현하는 쪽도 있고, 헤지하는곳도 있어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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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현 기자 nh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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