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콘서트에는 사라토가 뮤직 페스티벌 음악 감독인 바이올리니스트 샹탈 주이에, 로열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수석인 비올리스트 비치 와드만, 전 로잔 오케스트라 수석인 첼리스트 조엘 마로시 등 해외 유명 오케스트라의 전·현직 수석 단원 9명과 바이올리니스트 김정아, 첼리스트 이유정 등 국내 유명 연주가가 참여했다.
콘서트에서는 로시니의 '현을 위한 소나타 제 3번', 림스키의 '귀족들의 행진' 등 총 6곡을 선보였다.
GS건설 주택사업본부장 임충희 전무는 "서교동 자이갤러리 개관 3주년을 기념해 자이(Xi) 입주민들에게 고품격 아파트 브랜드의 명성에 걸맞는 세계 최고 수준의 공연을 제공하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하게됐다"며 "이제 아파트 분양시장이 단순히 아파트를 파는 것에서 '문화'를 파는 시장으로 바뀌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자이 입주민들이 고품격 라이프스타일을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적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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