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의원은 이날 오전 불교방송 라디오 인터뷰에서 "정말 국가의 균형발전을 위해선 세종시가 어떻게 하면 성공할 수 있는지 긍정적인 생각을 가질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또 기업들의 세종시 원안 추진시 세종시 이전 백지화 계획에 대해선 "기업은 이익을 추구하는 것이 첫 번째 경영의 목적"이라며 "정부부처가 이전하면 필요성에 의해, 이익에 부합된다면 들어올 수 있는 여건이 만들어질 수 있다"고 강조했다.
친박 후보 단일화에 대해선 "여론조사 등의 과정을 통해 순위가 매겨진다면 찬성하지만 어떤 개인의 선호에 따라 어떤 의원에게 양보하라는 것은 설득력이 없다"며 여론조사를 통한 단일화를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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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연진 기자 gy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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