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현지시간) 주요외신에 따르면 MS는 이날 오전 성명을 통해 "킨과 관련된 사업을 중단하고, 향후 윈도우폰 소프트웨어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MS 킨 프로젝트팀은 윈도우폰 부문과 합류하며, 유럽 출시 계획은 취소됐다.
MS가 집중하기로 한 모바일 운영체계(OS)인 윈도우폰7은 현재 구글과 애플 등에 밀려 시장점유율을 잃어 가고 있는 상황이다.
켄 둘라니 가트너 애널리스트는 "킨의 판매량은 매우 저조했던 만큼 더 늦기 전에 사업을 접은 것은 현명한 선택"이라면서 "MS가 신경써야 할 부분은 윈도우폰7 부문"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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