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노캠텍, 다음, 신화인터넥 등
특히 코스피 종목에 비해 코스닥 종목이 호재에 좀 더 탄력적으로 움직일 수 있어 개인투자자들의 실적 개선 종목 찾기 작업이 분주하다.
KTB투자증권은 카프로에 대해 2분기 영업이익이 346억원으로 사상최대 실적을 기록, 올해 창사 이래 최대 영업이익을 나타 낼 것으로 내다봤다.
신화인터텍의 경우 2분기 사상 최고 실적 전망에 이어 하반기 이후에도 실적 개선세가 유효할 것으로 전문가들은 내다보고 있다.
이 애널리스트는 신성델타테크에 대해서도 "2분기 실적은 LG전자향 세탁기 부품 공급증가에 따른 가전사업부의 실적 호조세 지속과 르노삼성 자동차 신차효과에 의한 자동차부품사업부의 양호한 실적을 달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2분기 매출액 및 세전이익은 각각 전분기 대비 24.%, 10.9% 증가한 424억원, 35억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했다.
유망 스몰캡으로 떠오르는 영풍정밀의 2분기 실적 전망도 밝다.
한병화 현대증권 애널리스트는 영풍정밀에 대해 "2분기 매출액은 약 272억원으로 09년 1분기 260억원을 경신하는 사상 최대액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고 영업이익은 51억원으로 분기 사상 두번째 규모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해 2분기부터 4분기까지 실적 개선이 지속됐던 테크노세미켐도 올해 2분기부터 사상 최고치 실적을 경신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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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경민 기자 k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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