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중앙회에 따르면 최근 원자재가격 상승과 우량 중소기업의 자금수요 증가, 상대적으로 경기회복이 부진한 업종의 지속적인 자금수요 등 올 하반기 대출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 한국은행 총액대출한도 10조원도 현재 수준으로 유지하고 올해 말까지 일시적으로 자금난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살리기 위한 유동성 지원 프로그램인 패스트트랙(Fast Track)도 연말까지 연장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이와 함께 일부 정책자금의 경우 하반기 초에 소진이 예상됨에 따라 자금을 추가로 증액하고 은행대출이 어려운 창업기업과 성장잠재력이 높은 기업위주로 지원할 것을 정부에 건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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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섭 기자 joas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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