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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소비자 '포르쉐 품질'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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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윤미 기자] 미국 최대 시장조사업체 J.D. 파워에서 발표한 ‘신차품질조사(Initial Quality Study)’에서 포르쉐가 다시 한번 최고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프리미엄 스포츠카 메이커인 포르쉐는 올해 이 조사의 전체 항목에서 또다시 최고 등급에 랭크 되면서 포르쉐의 가장 중요한 수출 시장인 미국에서의 높은 품질 요건을 충족시켰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 조사에서 이미 2006년부터 2008까지 3년 연속 1위, 2009년에는 2위를 기록한 바 있는 포르쉐는 올해 다시 한번 상위에 오르며 J.D. 파워 조사에서 5년간 지속적으로 선두 자리를 지키게 되었다. 포르쉐 911 스포츠카는 ‘프리미엄 스포티 카’ 세그먼트에서 1위에 올랐고, 조사 대상 전체 순위에서는 2위를 차지했다. 또한 파나메라는 ‘대형 프리미엄 자동차’ 부문에서 경쟁자들을 제치고 당당히 3위에 올랐다.
마이클 마흐트 포르쉐 대표는 “포르쉐의 높은 고객 만족도는 개발 단계에서부터 생산과 영업에까지 이어지는 포르쉐의 지속적인 품질 관리 전략 덕”이라며 현재도 꾸준히 개선시켜 나가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이는 현재 포르쉐가 그란 투리스모 파나메라에 고객 요청 사항에 특별히 더 귀 기울이고 있다는 증거로, 그 결과 J.D. 파워 조사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덧붙였다.

지난 3월 이미 포르쉐는 J.D. 파워에서 실시하는 중고차 품질 평가에서도 전 부문에서 주목할 만한 평가를 받으며 1위에 오르기도 했다. J.D. 파워 신차품질조사는 신차를 구입한 전미 8만2000명의 고객을 대상으로, 구입 후 첫 3개월을 이용한 차량에 대한 조사가 이뤄진다. 드라이빙 테스트와 엔진 퍼포먼스 등의 카테고리로 나뉜 총 228개의 항목을 통해 모두 236개의 차종이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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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윤미 기자 bongb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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