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총리는 이날 국회 사회분야 대정부질문에서 "국가안보와 직결된 문제를 외국에 근거 없는 의혹을 제기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서한 어디에도 국가안보와 관련된 것이 없다"고 서갑원 민주당 의원이 반박하자 "국가안보와 관련된 문제에 대해 국내에서 논의를 거치지 않고 국제기구에 여러 근거 없는 의혹을 제기하는 것은 비이성적"이라고 주장했다.
아울러 그는 "(참여연대 등 시민단체가) 안보에 관련된 것도 제시할 수 있으나 국제적으로 외교 활동을 하는 마당에 국제기구에 근거 없는 의혹을 제기해 외교 역량을 떨어뜨렸다"며 "국내에서 했다면 문제를 삼지 않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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