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용차 경쟁 부문인 GT2클래스에서 2년만에 시상대 올라
판바허 레이싱팀은 12일(현지 시각) 프랑스 중부의 르망 사르트 서킷에서 열린 2010 르망 24시간 레이스에서 한국타이어의 '벤처스 F200'이 장착된 페라리 F430 GT 모델로 2번째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판바허 레이싱팀은 대회 출전 2년 만에 시상대에 오르는 쾌거를 거뒀다.
올해 대회에서도 GT2 클래스에 총 18대 차량이 출전해 9대밖에 완주하지 못했을 정도로 완주 자체만으로도 높은 기술력을 보여준다고 대회 관계자는 밝혔다.
김세헌 한국타이어 상무는 "대회 참가 2년 만에 거둔 놀라운 성적과 더불어 한국타이어의 기술력을 전 세계에 알릴 수 있게 된 점을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모터스포츠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는 물론 꾸준한 기술 개발과 혁신을 통해 60억 세계인의 발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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