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고경석 기자]63회 칸영화제에서 각본상을 수상한 이창동 감독의 '시'가 개봉 한 달 만에 전국 20만명을 돌파했다.


14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 결과 지난달 13일 개봉한 '시'는 지난 주말 사흘간 3335명을 동원해 13일까지 누적 관객수 20만 1111명을 기록했다.

이날 오후에는 MBC 시사프로그램 '시사매거진 2580'이 '칸으로 간 0점 영화'라는 제목으로 영화 '시'에 대한 영화진흥위원회의 차별 대우 논란을 다뤄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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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매거진 2580' 제작진은 지난해 영화진흥위원회 마스터영화제작지원 사업심사에 지원한 '시'가 심사위원 중 1명에게 0점을 받은 뒤 당초 규정과 달리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 과정을 취재해 보도했다.

한편 '시'는 현재 50개 내외의 스크린에서 교차상영으로 관객과 만나고 있다.

고경석 기자 ka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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