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맞아 '디지털전환' 필요성 강조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최시중)는 오는 11일부터 한달간 열리는 월드컵 기간 동안 디지털전환 대국민 인지 제고를 위해 온·오프라인에서 '디지털전환 대국민 홍보'를 집중 실시한다.
접수는 7월 11일까지다. 최종 당선작은 7월 17일 이벤트 홈페이지(www.dtvenent.org)를 통해 발표된다. 입상자에게는 상장(대상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 상)과 상금이 수여된다. 입상작은 향후 전광판 광고 등 디지털전환 홍보를 위한 각종 자료로 활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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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통위는 온라인 홍보와 함께 월드컵 기간 중 가전매장(삼성전자, LG전자, 하이마트)을 방문한 일반 시민들을 대상으로 특수 골대 및 공을 제작해 페널티킥 성공시 경품을 지급하는 이벤트와 캐릭터 디코 인형을 활용해 거리응원 장소 등에서 홍보 인쇄물을 배포하는 게릴라 홍보도 실시한다.
월드컵 기간 주말에 진행되는 이 행사는 지난 5월 29일 삼성디지털프라자 노원점을 시작으로 6월 7일까지 총 4개 가전매장에서 실시됐다. 월드컵 기간 중 총 12개 가전매장 및 우리나라 경기 당일 길거리 응원 장소 등에서도 진행된다.
서울 지선·간선버스 및 광역 버스, 광역시(부산, 대전, 대구, 광주) 시내버스 등 총 44개 노선 80대 버스에 외벽 광고도 추진한다. 전국 60개 전광판에서 디지털전환 홍보영상도 상영된다.
이 외 방통위는 월드컵기간 중 '디지털전환 온라인 퀴즈 쇼', 'KOBA 2010 디지털전환 홍보관 운영'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디지털전환 대국민 홍보를 집중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방통위는 "광고노출 증가 및 집중도가 향상되는 월드컵 기간 동안 집중 홍보를 통해 전국민의 디지털전환 인지율을 제고하고, 2012년 성공적인 디지털전환을 위한 계기를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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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진규 기자 ae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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