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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빅, KPGA 시니어투어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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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간 4개 대회 3억원 규모, 22일 충북 청원 이븐데일서 개막전

문경안 볼빅 회장(가운데) 시니어투어 조인식 직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문경안 볼빅 회장(가운데) 시니어투어 조인식 직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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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국산골프볼생산업체 ㈜볼빅(대표ㆍ문경안)이 한국프로골프(KPGA) 시니어투어를 개최한다.

볼빅은 9일 서울 강남구 임페리얼팰리스호텔에서 KPGA와 '2010 볼빅배 KPGA 챔피언스투어' 조인식을 갖고 연간 네 차례의 대회를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첫 대회는 오는 22일부터 이틀간 충북 청원 이븐데일골프장에서 개막하며 매 대회 5000만원 등 총상금 규모는 4개 대회에 3억원이다. 1차와 4차 대회에는 또 60세 이상의 그랜드시니어부문(총상금 1500만원)이 별도로 열린다.
1~ 3차 대회에는 특히 세미와 티칭프로 등 KPGA 준회원과 아마추어 고수들도 예선전을 거쳐 출전한다. 이에 따라 준회원 가운데 대회별 최종라운드 진출자는 차기 대회 선발전을 면제받고, 시즌 종료 후 최종 상금랭킹 1~ 5위는 이듬해 챔피언스투어 시드권을 준다. 아마추어골퍼는 랭킹 포인트 상위 1~ 3위에게 세미프로 자격을 주는 특전도 있다. 볼빅 골프볼을 공인구로 사용한다.

문경안 볼빅 회장은 "시니어투어의 활성화를 위해 챔피언스투어를 열게 됐다"면서 "이를 통해 한국골프의 저변 확대가 이루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 회장은 이어 "이 투어를 통해 프로와 아마추어골퍼가 볼빅 골프볼을 직접 사용하면서 국산 골프볼의 우수성도 체감하게 될 것"이라는 바람도 곁들였다.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golf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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