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6ㆍ25 참전용사 대표 32명에 무공훈장 수여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아시아경제 양낙규 기자]육군이 6ㆍ25 참전용사 대표 32명에게 충무무공훈장과 화랑무공훈장을 수여한다.

육군은 9일 "한민구 육군 참모총장이 이날 오전 육군회관에서 무공훈장 수훈자와 가족 80여명과 6ㆍ25 참전유공자회, 재향군인회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여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육군은 그동안 '6ㆍ25 참전용사 무공훈장 찾아주기'를 지난 1955년부터 진행해왔다. 무공훈장 수여대상자는 현재까지 16만 2950명이지만 8만 4397명에만 전달됐다. 나머지 대상자들은 거주지나 세부인적사항이 확인되지 않아 아직 전달되지 못했다.

이번 수여식에서는 갑종장교 출신 18명 모두 전사해 유가족이 대신 참석하고, 부사관 및 병 출신 14명은 본인이 직접 참석할 예정이다.

한민구 육군참모총장은 기념사에서 "수많은 분이 구국의 일념으로 분연히 떨쳐 일어나 온몸을 태워 그 불꽃을 살렸고, 오늘날 그 불꽃은 자유와 번영의 횃불이 되어 힘차게 타오르고 있다"며 "우리가 드릴 수 있는 최고의 보은은 선배님들의 희생과 공훈을 잊지 않고 목숨으로 지킨 조국 대한민국을 굳건히 지켜 후손들에게 물려주는 것"이라고 강조할 예정이다.

[아시아경제 증권방송] - 무료로 종목 상담 받아보세요
양낙규 기자 if@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6년 만에 솔로 데뷔…(여자)아이들 우기, 앨범 선주문 50만장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강릉 해안도로에 정체모를 빨간색 외제차…"여기서 사진 찍으라고?"

    #국내이슈

  • 美대학 ‘친팔 시위’ 격화…네타냐후 “반유대주의 폭동” "죽음이 아니라 자유 위한 것"…전신마비 변호사 페루서 첫 안락사 "푸바오 잘 지내요" 영상 또 공개…공식 데뷔 빨라지나

    #해외이슈

  • [포토] 정교한 3D 프린팅의 세계 [포토] '그날의 기억' [이미지 다이어리] 그곳에 목련이 필 줄 알았다.

    #포토PICK

  • 제네시스, 中서 '고성능 G80 EV 콘셉트카' 세계 최초 공개 "쓰임새는 고객이 정한다" 현대차가 제시하는 미래 상용차 미리보니 매끈한 뒤태로 600㎞ 달린다…쿠페형 폴스타4 6월 출시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