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은 9일 "한민구 육군 참모총장이 이날 오전 육군회관에서 무공훈장 수훈자와 가족 80여명과 6ㆍ25 참전유공자회, 재향군인회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여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수여식에서는 갑종장교 출신 18명 모두 전사해 유가족이 대신 참석하고, 부사관 및 병 출신 14명은 본인이 직접 참석할 예정이다.
한민구 육군참모총장은 기념사에서 "수많은 분이 구국의 일념으로 분연히 떨쳐 일어나 온몸을 태워 그 불꽃을 살렸고, 오늘날 그 불꽃은 자유와 번영의 횃불이 되어 힘차게 타오르고 있다"며 "우리가 드릴 수 있는 최고의 보은은 선배님들의 희생과 공훈을 잊지 않고 목숨으로 지킨 조국 대한민국을 굳건히 지켜 후손들에게 물려주는 것"이라고 강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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