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177만 달러 수출 계약…캐나다 수출교두보 마련
충북도는 지난 5월28일부터 30일까지 캐나다 밴쿠버에서 열렸던 농식품박람회(EAT! Vancouver 2010)에 10개 업체가 참가해 177만 달러의 농식품수출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충북도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참가, 새 거래처를 찾아 캐나다 농식품시장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했다.
특히 현지인의 인기를 모은 품목은 건빵·스낵류, 한과, 기능성건강음료, 캔김치, 엿, 배, 팽이버섯 등으로 57건의 상담을 통해 수출계약이 맺어졌다.
또 현지 수출물류기지를 잡으면 수출량을 늘릴 수 있어 코트라(KOTRA) 밴쿠버KBC와의 협조로 충북도 농식품 추가계약 및 꾸준한 농식품 수출시장을 파고들 수 있다는 게 충북도 관계자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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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성상 기자 wss4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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