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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家 외동딸 윤영 씨 부사장 승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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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신범수 기자]대웅제약은 윤영환 회장의 외동딸 윤 영 씨(46)를 경영지원본부 부사장으로 승진 발령하는 등 임원인사를 단행했다고 4일 밝혔다.

윤 영 씨는 지난해 인사총괄 전무로 임명되며 경영에 참여하기 시작했다. 윤영환 회장은 3남 1녀를 두고 있으며 장남 재용(50) 씨는 대웅생명과학 사장으로 근무 중이다.
차남 재훈 씨는 대웅제약 대표이사 부회장으로 주력사 경영을 책임지고 있으며 3남 재승 씨는 ㈜대웅 부회장으로 기업문화 및 신규사업 발굴 업무를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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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범수 기자 answ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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