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캠페인은 다음 하이픈(http://hyphen.daum.net)에 서 4일 오후부터 진행된다.
다음은 네티즌들이 서약에 참여할 때마다 원시림보호 기금으로 1000원을 대신 기부한다. 이 밖에도 네티즌들이 블로그에 캠페인 내용을 스크랩하거나 캠페인 위젯 달기 등에 참여하면 1000원, 네티즌들의 응원댓글 1개당 100원을 대신 기부할 예정이다. 캠페인에 참여한 네티즌들이 다음 캐쉬나 신용카드 결제를 이용해 원하는 만큼 기부할 수도 있다.
적립된 원시림 보호기금은 인도네시아에서 원시림보호활동을 하고 있는 환경단체 ‘야오린’에 전달돼 훼손된 지역에 자생종 나무를 심는 데 쓰여진다.
한편 다음은 "다음 직원들이 최근 자발적으로 종이컵 대신 머그컵을 사용하는 운동을 진행중"이라며 "캠페인 시작 보름만에 종이컵 사용량이 약 30% 감소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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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진 기자 sj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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