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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채권] 10년금리 2주최고..고용지표부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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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남현 기자] 미국 국채금리가 상승(가격하락)했다. 특히 10년만기 국채금리는 2주만 최고치를 보였다. 익일 발표예정인 고용지표가 호전될 것으로 전망되면서 경기회복에 대한 모멘텀으로 작용할 것이라는 판단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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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현지시간) 뉴욕채권시장에서 10년만기 국채금리는 전장대비 3bp 떨어진 3.38%를 기록했다. 개장초 3.42%까지 오르며 지난달 18일이후 가장 큰폭으로 상승하기도 했다.
10년국채와 TIPS간 스프레드는 206bp를 기록했다. 지난달 21일에는 183bp를 기록하며 지난해 10월이후 가장 좁혀지기도 했다. 최근 5년간 평균치는 214bp다.

뉴욕증시에서 S&P500지수는 개장초 0.6% 하락에서 0.4% 상승세로 마감했다.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보합권을 유지했다.

5월 고용지표에서 고용건수가 53만6000건 증가할 것으로 82명의 이코노미스트들을 대상으로 한 블룸버그조사에서 예측했다. 전달에는 29만명 증가했었다. 이는 1983년이후 가장 큰 폭으로 증가한 것이다. 실업률 또한 9.8%로 전월 9.9%대비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다. 골드만삭스도 비노동부문 고용 증가가 기존 5만명에서 6만명이 될 것으로 상향조정했다. 미 노동부는 익일 고용지표를 발표할 예정이다.
미 재무부는 다음주 700억달러어치 국채입찰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입찰물량 780억달러에서 줄어든 것으로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가장 큰폭으로 감소했다. 종목별로는 8일 360억달러어치의 3년만기 국채를 시작으로, 9일 210억달러어치의 10년만기 국채를, 10일 130억달러어치의 30년만기 국채를 각각 입찰할 예정이다.

G20 재무장관회의가 4일부터 양일간 한국 부산에서 열린다. 유로존과 IMF가 그리스와 포르투갈 지원에 9200만달러를 지원하는 방안 등이 논의될 것이라는 관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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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현 기자 nh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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