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호니그 총재는 이날 미국 오클라호마주에서 연설을 통해 "좀 더 정상적인 정책으로 가기 위한 첫 걸음은 제로금리 정책에서 벗어나는 것"이라면서 "미국 경제가 스스로 회복세를 유지하고 있는 만큼 올 여름까지 기준금리를 1%로 올려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소비 지출은 견조한 확장세를 이어가고 있으며 제조업도 빠른 회복세를 보이는 등 최근 미국 경제는 스스로 성장을 지속해갈 정도로 회복되고 있다"면서 금리 인상을 촉구했다.
지난 4월 27~28일 열렸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도 그는 "'상당기간'이라는 문구가 연준의 금리 인상 움직임을 방해 한다"면서 이를 삭제하고 여름까지 금리를 1%로 올릴 것을 주장하기도 했다.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아시아경제 증권방송] - 무료로 종목 상담 받아보세요
안혜신 기자 ahnhye84@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