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강승훈 기자]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건축가협회가 주관하는 ‘2010 대한민국 공간문화대상 심포지엄’이 오는 4일 오후 2시 백범김구기념관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한 본 심포지엄은 ‘사진, 공간을 말하다’라는 주제로 그동안 지역적 ,공간적 특징만을 주제로 진행되던 심포지엄의 성격을 과감히 탈피, 공간문화를 사진이라는 또 다른 관점에서 조명해 봄으로써 공간에 대한 좀 더 다양한 이해와 접근방법을 모색하고자 시도하게 된 것.

'좋은 공간'은 인간의 오감을 통해 알 수 있는데, 대부분은 경우 카메라의 앵글 속에 담겨 사진이라는 매체를 통해 저장되고 전달된다.


소통의 시대 새로운 기록매체로 각광 받고 있는 사진은 우리 시대의 아름다운 공간들을 더 많이 담아, 그 속에서 나오는 이야기들로 우리의 삶을 더욱 풍요롭게 만들기도 한다.

그러나 사진에 의해 전달되는 이미지는 프레임과 컬러의 보정으로 아름답게 편집되어, 공간을 기록하는데 한계가 있으며, 왜곡이라는 부작용도 유발한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사진 속 ‘좋은 공간’이 어떠한 환상과 왜곡을 갖고 있으며, 실제 전문 사진작가 및 비평가들이 바라본 ‘좋은 공간’이란 무엇인가에 대해 논의한다.


1부에는 ‘Facade Project(한성필 사진작가)’, ‘서울, 침묵의 풍경(안세권 사진작가)’, ‘초조한 도시(이영준 계원조형예술대 교수)’ 등을 주제로 사진 전문가의 주제발표가 있고, 2부 패널 토의에서는 한밭대학교 송복섭 교수가 좌장을 맡아 로케이션 매니저 등 공간과 관련된 다양한 분야의 사람들과 이야기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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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2009년도 대통령상에는 '옥천 향수 30리 시문학아트벨트', 국무총리상에는 '인천 부평 문화의 거리'가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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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승훈 기자 taroph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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