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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블레스, 정규4집 앨범 발매 본격 활동 스타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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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고재완 기자]싱어송라이터 노블레스(본명 유성규)가 정규 4집 앨범을 내놓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노블레스는 그동안 독특한 보이스와 랩, 작사 작곡 프로듀싱까지 갖춘 실력파 뮤지션으로 바이브 활동 당시부터 ‘미워도 다시 한번’, ‘사진을 보다가’, ‘오래오래’ 등의 작사에 참여해 실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2005년 노블레스라는 이름의 솔로로 독립한 이후에도 ‘상심증후군’을 히트시켰다.
이번 정규 4집 앨범에서도 노블레스는 애절한 랩을 통해 완성도 높은 음악을 선보일 예정이다.

때로는 미친 듯이 절규하는 듯한 아픔을 들려주며 때로는 모든 것을 잃어버린 한 남자의 체념어린 독백을 조용히 읖조리는 그의 목소리는 팬들의 가슴을 울리게 만들 예정이다.

'이별 후유증' '발신번호표시제한' 등 제목부터 이별의 아픔을 겪어봤던 사람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우리네 일상의 얘기들을 사실적이면서도 시적으로 표현한 이번 앨범은 피아노가 주를 이루며 어쿠스틱의 공허한 느낌을 잘 살린 노블레스만의 포크음악과 서정적인 재즈선율이 앨범 곳곳에 실려 있다.
또 이번 앨범은 폭발적인 가창력의 신인 윤화재인, 한국적 감성이 돋보이는 란, 1집 앨범 ‘음악이 싫어졌다’를 피처링해 관심을 모았던 예인과 김동희, 차수경 등이 참여해 팬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고재완 기자 sta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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