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민진 기자] 창립 60주년 한국은행 국제심포지엄 인터뷰-윌리엄 화이트 OECD 경제개발검토위원회 의장
-세계경제 불안요인은.
▲선진국의 저금리 때문에 발생되는 문제가 걱정이다. 특히나 경제에서 쌓이는 인밸런스에 대해서도 많이 봐 왔다. 신용팽창, 투자속도 증가 등 지난 10년 간 중국에서 발생한는 일 걱정하고 있다. 이제는 수요측면에서 걱정해야 한다. 현재는 아시아 역내 무역 통합 일어나는데 서로 무역의존하는 것은 좋은 현상이라 생각한다.
-인밸런스를 해결하는 것에 대해 자세히 설명해달라.
▲전세계적 무역 인밸런스가 있는데 어떤 국가는 대규모 채무국가이거나 채권국가가 되는 것이다. 우려 되는 점은 자금 조달하는 측에서는 패이션스를 잃어버릴 수 있고 모든 사람에게 영향주는 외환위기까지 올 수도 있다는 것이다. 달러와 전세계 무역 인밸런스에만 초점을 맞추지만 현재는 유럽의 무역 불균형에 대해서도 우려하고 있다.
인밸런스를 어떻게 해결해야하냐는 점에서 한국이 G20의장국으로 이 모든 문제를 함께 풀어가야 한다.
-글로벌 금융위기 발생원인은.
▲어떻게 금융위기에 봉착하게 됐는지 아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이다. 원인을 알아야 해결책을 찾을 수 있다. 가장 큰 원인은 자산 가격 버블형성과 사람들의 지출에 대한 행동의 변화를 일으킨 확장적 신용정책 때문이다.
지출행동의 변화는 지속가능한 패턴이 아니다. 그런데 미국, 영국, 영어권 국가의 소비자 지출이 매우 높은 수준까지 올라왔다. 금융부문에서 시작돼 금융위기라고 하지만 실물경제와 금융경제의 근본적인 문제에서 비롯됐다고 볼 수 있다.
위기 예방을 위해 우리가 얻은 교훈은 정부나 중앙은행이 자산가격, 신용, 소비행태에 대한 모든 지표를 보다 신중하게 모니터링 해야 한다는 것이다.
- 남유럽 국가 재정위기에 대한 의견은.
▲그리스 등 일부 국가는 무역적자가 매우 큰 국가라 조정하기 어렵다는 데에는 의심의 여지가 없다. 더 이상 유로지역에 있을 수 없고 그리스의 화폐가치는 유로에서 경쟁력을 잃을 것이다. 국내의 임금삭감, 가격인하 등에 의존해야하며 매우 어려운 과정이라 사회.정치적인 부문에도 영향을 미칠 것이다.
이것이 위기로부터 얻은 나쁜 소식이라면 좋은 소식은 유럽 전역에서는 시스템적으로 중요한 기반들을 더욱 더 촉구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는 점이다.
유럽에서는 이 같은 위기를 예방하기 위해 강력한 방법이 있고 위기 관리를 위해 기관 간의 긴밀한 관계가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고 곧 행동이 나올 것으로 본다.
단일 통화 지역에서는 자국의 환율을 조정할 수 없기 때문에 재정적인 트랜스퍼가 필요하다. 이번 위기로 타격입은 국가들은 더욱 그럴것이고 고용시장이 더욱 유연해져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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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진 기자 asiakm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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