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지에너지는 지난 27일 최대주주가 셀런에서 삼보모터스로 변경됐다고 공시했다.
셀런은 티지에너지 주식 1294만5261주(지분율 365)를 45억8700만원에 매각했다. 셀런의 모회사인 디프로텍이 보유한 6.98% 지분은 매각하지 않았다.
셀런과 삼보모터스 양측은 대금 및 주권을 이날 계약 체결과 함께 동시에 진행하는 신속한 모습을 보였다.
이번 매각은 티지에너지 주주총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 되며 발표가 예상됐다.
티지에너지는 이날 정관상 사업목적에 자동차 부품 관련 내용을 포함했다. 기존 사업과는 관계가 없지만 삼보모터스와의 사업 연계를 미리 염두에 뒀다는 뜻으로 해석된다.
한편 삼보모터스는 티지에너지 임시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임원진을 새로 선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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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민 기자 cinqan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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