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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리스크에 한국 CDS, 175bp로 폭등..10개월래 최고

최종수정 2018.02.08 09:35 기사입력 2010.05.25 2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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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구경민 기자]남유럽 재정위기에 천안함 발표 이후 한반도 지정학적 위험이 확산되면서 부도 위험을 나타내는 한국 신용디폴트스왑(CDS) 프리미엄이 폭등했다.

25일 블룸버그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40분 현재 한국 5년만기 외평채 CDS 프리미엄은 175bp까지 올라 전날종가인 143bp 보다 32bp나 크게 올랐다. 이는 지난해 7월17일 178bp이후 최고치다.

한국물 CDS프리미엄은 지난 달 중순까지만 해도 73bp 수준에 머무르며 진정세를 보였지만 천안함 조사 결과가 발표된 지난주부터 급등세를 나타내기 시작했다. 남유럽 재정위기에다 한반도의 지정학적 위기까지 고조되면서 불과 한 달 사이에 2.5배가량 치솟은 셈.

시장 전문가들은 한국물 CDS 프리미엄 폭등 원인은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이 전투태세를 지시했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원화 가치가 폭락한 영향이 큰 것으로 분석했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장중 한때 1270선까지 급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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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경민 기자 k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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