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달중 기자] 김민석 민주당 공동 선거대책본부장은 25일 6.2 지방선거 수도권 판세 분석 결과 "지금 사실은 쉽지 않다"고 고전중임을 밝혔다.
김 본부장은 이날 SBS라디오 '서두원의 SBS전망대'에 출연, "서울과 경기 같은 경우는 처음부터 현역들과 지지율 격차가 있었기 때문에 그것이 지금 열이 좀 나고 있는 상황"이라며 "추격을 하고 있지만 조금 밀리고 있는 상황이라는 것은 그대로 인정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인천 같은 경우는 조사마다 조금씩 차이가 나지만 사실상 거의 초박빙 상태에 들어가 있다"며 "결국은 저희가 승리할 것이라고 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수도권에서 민주당 후보들이 고전중인 이유로 "여론조사를 보면 견제냐 안정이냐에서 견제심리가 상당히 높았다가 천안함 사건 이후 안보에 걱정거리가 생겼기 때문에 견제론이 일정하게 희석되고 그것이 여론조사 지표로도 나타나고 있다"고 말했다.
또 "그 외에 충남, 충북 같은 곳에서도 상당히 선전하고 있어 '북풍'이 이야기 되고 있는 상황에서 인천과 충남 등 중부권에서 선전하고 있는 것은 한편으로는 고무적이고 다른 한편으로는 후보들에게 감사하기까지 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그는 "천안함 정국이 조금 더 진전이 되고 선거일이 다가오면 서울, 경기, 수도권의 중심부에서 최종적으로 이 선거의 본질인 정부의 정치, 경제, 안보무능 실정까지를 포함한 심판이 명확해지면서 회복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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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달중 기자 d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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