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만대 판매...닛산 역대 최고치 경신할 듯
[아시아경제 조해수 기자] 일본의 글로벌 자동차 판매가 3년만에 2000만대를 돌파할 것으로 보인다.
23일 주요외신에 따르면 일본 주요 7개 자동차 업체의 올해 회계연도(2010년3월~2011년4월) 판매량이 2021만대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세계 최대 자동차 시장으로 급부상한 중국을 비롯해 신흥국들의 수요가 진작되고, 지난해 신차 판매가 20.6%나 감소한 북미 시장에서도 판매 증가가 예상되기 때문.
특히 닛산자동차는 전년대비 8.1% 증가한 380만대 판매가 예상돼 역대 최고치를 경신할 전망이다. 혼다자동차 역시 3.62% 증가한 362만대를 판매할 것으로 예상되며, 미쓰비시자동차와 후지중공업 역시 각각 112만대(16.8%), 63만대(11.9%)의 판매고를 올려 두 자릿수 판매 증가율을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이밖에 스즈키자동차는 인도·동남아의 견고한 성장세를 바탕으로 5.7% 증가한 248만대, 마쓰다자동차는 6.4% 오른 127만대 판매가 가능할 것으로 집계됐다.
최근 대규모 리콜사태를 겪은 도요타 자동차는 최소 729만대를 판매(0.7% 증가)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됐다. 일부 전문가들은 도요타의 이번 판매 예상치는 너무 낮게 평가된 측면이 있다며 아시아와 북미시장에서 더 많은 판매고를 올릴 수 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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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해수 기자 chs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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