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옥수수 가격 상승 용인 않겠다
최근 내수가 급등에 정부 재고물량 대량 공급
[아시아경제 정재우 기자]중국이 옥수수 내수가 상승을 용납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젱 리잉 중국 국가곡물국 부국장은 옥수수 가격 상승에 대해 정책적 개입도 불사할 것이라고 24일 밝혔다.
젱 부국장은 "중국은 옥수수 수요를 해결할 수 있을 만큼의 재고를 가지고 있다"며 "재고의 3분의 1만으로도 현재 소비량을 감당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수급펀더멘탈이 제대로 반영되지 않은 것과 투기자본의 투입 등이 가격 상승의 원인"이라고 설명했다.
중국 옥수수 가격이 최근 사상최고수준까지 급등했다. 정부가 수급을 맞출수 없을 것으로 예상해 트레이더들이 가격을 끌어올리고 있기 때문이다. 내수가 급등으로 내수가와 해외 공급가격의 차이가 벌어지면서 중국국영 곡물업체 코프코는 지난주 미국으로부터 12만t의 옥수수를 수입한 바 있다.
이에 중국은 재고 판매량을 늘려 가격을 끌어내릴 계획이다. 중국 당국은 이번주 158만t의 옥수수를 경매시장에 팔 것이라고 국립곡물원유무역센터(the National Grain & Oil Trade Center)가 지난 21일 밝혔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중국당국은 지난 18일에는 138만t의 옥수수를 경매시장에 공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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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다렌 상품 거래소에서 9월만기 옥수수는 현재(현지시간 오전 10시13분) t당 0.3% 하락한 1971위안(289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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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우 기자 jj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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