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진우 기자]이채필 노동부 차관은 지난 23일 출국해 24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개최되는 '아세안(ASEAN)+3(한중일)' 노동장관회의에 참석했다.


'아세안+3 노동장관회의'는 고용·노동분야에서 아세안 회원국과 한국·중국·일본의 교류협력 필요성이 커짐에 따라, 지난 2002년부터 아세안 노동장관회의에 한중일 노동부 장관을 초청하는 형식으로 2년 마다 정기적으로 열리고 있다.

아세안(아세안국가연합 Association of Southeast Asian Nations)은 동남아 지역의 경제·사회적 기반 확립을 위해 설립됐으며, 회원국은 인도네시아, 태국, 말레이시아, 필리핀, 싱가포르, 브루나이, 라오스, 미얀마, 베트남, 캄보디아 등 10개국이다.


이번 회의에서 각국은 '경제회복 및 발전을 위한 인적자원개발'이라는 주제 아래 각국의 고용위기에 대응한 일자리 대책 및 직업능력개발 정책사례를 소개할 예정이다. 또 아세안 국가와 경제발전을 위한 인적자원개발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그 결과를 공동 성명을 통해 발표하기로 했다.

이 차관은 기조연설에서 국제 금융위기에 대응한 한국 정부의 과감하고 신속한 일자리 정책과 직업능력개발 정책을 통해 고용위기를 극복한 정책사례를 소개할 계획이다.


또 위기 이후를 대비해 지속적인 일자리 창출의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녹색성장전략'을 제시하는 한편, 아세안 국가를 중심으로 시행돼 온 직업훈련원 건립, 훈련 전문가 파견 및 초청연수 등 직업능력개발 분야에서의 지속적인 협력 의지를 표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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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차관은 아울러 베트남 현지에 진출한 우리나라 기업인 및 근로자를 격려하고 노무관리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기 위해 한국투자기업 현지 공장을 방문하고, 하노이 상공인협회 대표 등과 면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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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우 기자 bongo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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