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고은경 기자]외환은행 대주주인 론스타가 6월 중순 비밀유지동의서(CA)를 제출한 외국계 금융기관을 대상으로 구속력이 없는 사전 입찰을 진행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23일 금융권에 따르면 론스타는 구속력있는 입찰(바인딩 비드)을 진행하기 앞서 인수희망 가격과 조건 등을 받아 인수에 대한 진정성이 있는 지 살펴보기 위한 조치다.

현재 인수후보로는 호주계 은행인 ANZ은행과 맥쿼리 은행, 스탠다드차타드(SC) 등 3~4곳이다.


오는 6월 중순 우리금융 민영화 방안이 발표되면 국내 은행들도 외환은행 인수에 나설 가능성도 배제할 수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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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금융기관 중에서는 지난 2006년 인수에 나섰던 KB금융이 꼽힌다. KB금융의 주력 계열사인 KB국민은행은 지난 2006년 론스타와 외환은행 지분인수에 대한 본 계약을 맺고도 검찰 수사를 받던 론스타 측의 계약 파길 ㅗ인수 기회를 놓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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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은경 기자 scoopko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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