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선혜 기자]일본은행(BOJ)이 경기부양과 디플레 완화를 위해 통화공급에 나섰다. 기준금리를 동결한 것은 물론 초저금리로 시중은행에 1년 만기 대출을 제공하기로 한 것.


21일 시라카와 마사아키 일본은행 총재는 "만장일치로 기준 금리를 동결한다"고 밝혔다. 이에 기준금리는 지난달에 이어 0.10%로 동결됐다. 또한 일본은행은 0.1%의 금리로 1년 만기 대출을 시중은행에 제공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이 같은 조치는 경기부양과 디플레 완화를 위한 노력으로 풀이되고 있다. 지난 1분기 일본 경제가 연율 기준으로 전년 동기 대비 4.9% 성장했으나 수출 기여도가 절반 이상을 상회, 일본 경제는 외부 충격에 취약한 상태다.


이런 가운데 유럽 재정위기로 세계 경기 회복세 둔화 우려가 제기되고 있어 자생적인 경기 회복력이 필요한 상황이다. 디플레 지속도 일본 경제를 짓누르고 있다.

이와시타 마리 니코 코디얼 증권의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경기 부양을 위해 경기 순응적 통화정책 기조가 지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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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신케 요시키 다이이치생명연구소의 선임 이코노미스트는 "재정상태가 좋지 않기 때문에 일본 정부는 디플레 완화를 위해 통화 정책에 더욱 의지하게 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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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혜 기자 shlee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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