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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엠아이, '삼성전자 효과'.. 올해 매출 1.6조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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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제이엠아이가 중국 자회사인 정문전자의 상장을 추진한다. 정문전자는 올해 삼성전자 납품 실적이 급증하면서 올해 1조6000억원의 매출이 기대된다고 18일 밝혔다.

현대증권은 "중국 소주에 위치한 정문전자는 반도체 LCD LED모듈 생산업체로 대부분의 매출을 삼성전자를 통해 올리고 있다"며 "지난해 9670억원의 매출로 1조원에 육박하는 실적을 거뒀으며 올해는 1조6000억원의 매출을 예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제이엠에아이는 제이엠텔레콤(제이엠티)이 13.95%를 보유한 최대주주로 있으며, 100%자회사로 중국 정문전자를 두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정문전자는 올해 매출이 1조6000억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중국시장 혹은 코스닥 시장 상장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중국 정문전자는 올해 삼성전자의 투자수혜 속에서 광원인 LED 바와 신규 드라이버 IC사업으로 성장동력을 확보해 매출이 1조6000억원으로 크게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제이엠아이의 경우 올해부터 자회사 지분법투자효과로 순이익은 250억원, IFRS로 연결재무제표가 반영되면 실적은 더욱 급증할 것으로 보인다.

임상국 연구원은 "제이엠아이의 자회사 정문전자는 반도체 모듈 LCD 보드 LED 바의 삼성전자 납품업체로 고성장세를 지속할 전망"이라며 "제이엠아이는 본사 수익성 개선 및 정문전자 효과로 올해 순이익이 200~250억원에 달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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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철영 기자 cyl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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