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서비스는 기존 사진과 글로만 볼 수 있던 중고차 정보 페이지에 판매자가 직접 차량 동영상을 촬영해 올릴 수 있는 서비스로, 차량을 판매하려는 고객이라면 누구든지 쉽게 이용 할 수 있다.
또 중고차 구매자는 동영상을 통해 차량의 구석구석을 꼼꼼히 살펴볼 수 있기 때문에 판매자와 구매자 모두 만족스러운 중고차 거래를 할 수 있다.
SK엔카 인터넷사업본부 박홍규 이사는 "인터넷을 통한 중고차 검색이 보편화되었지만 사진이나 텍스트만으로 구체적인 정보 획득에 한계가 있었다"며 "동영상 등록 서비스는 보다 생생하고 정확한 매물 정보를 제공해 더욱 투명하게 중고차 거래를 활성화하는 데 도움을 줄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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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현진 기자 everwhi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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