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일권 기자] 전세계 34개국 여성판사 250여 명이 서울에 모인다.


세계여성법관협회 한국지부는 오는 12일부터 15일까지 서울 그랜드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변화하는 세계에서의 사법적 도전'이라는 주제로 제10회 세계여성법관회의를 연다고 10일 밝혔다.

송상현 국제형사재판소(ICC) 소장과 나비 필레이 UN 고등인권판무관이 기조연설에 나서며 테러리즘과 사법부 독립, 약자에 대한 보호, 인구 고령화와 여성 인권 등 9가지 소주제를 갖고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브랜다 헤일 영국 대법관을 비롯해 네팔과 방글라데시, 키르기스스탄, 파푸아뉴기니의 대법관들이 두루 회의에 참가하며 엘렌 그라시에 노르트플리트 전 브라질 대법원장과 피후 슈 대만 헌법재판관도 한국을 찾는다.

조이스 알루옥(케냐) ICC 재판관과 이렌 맘빌리마 잠비아 부대법원장, 메리 머피 슈로더 미국 연방 제9항소법원 판사, 캐롤린 레이든-스티븐스 캐나다 연방항소법원 판사 등도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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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1년 출범해 현재 96개국 약 5000여 명의 회원이 가입돼 있는 세계여성법관협회는 1992년부터 격년으로 회의를 열고 있으며 조경란 서울고법 부장판사가 부회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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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일권 기자 igcho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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