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령화 사회 늘어난 경제 부담
은퇴 후 대책 높아진 보험 역할
진시황은 전국 각지의 주술사들을 불러 모았고, 이들이 자신의 무병장수를 책임질 줄 알았다. 또한, 이들을 통해 세계 각지의 진귀한 건강식품을 찾도록 했다. 최초로 중국을 통일하고 강력한 황제가 되어 만세수를 누릴 줄 알았지만, 그도 고작 50여년(천하통일 이후 10년이다)을 살다가 죽고 말았다(BC 259~210). 그가 그토록 찾고자 원했던 불로초는 없었던 것이다.
요즘 서점가에는 99세까지 20대처럼 88하게 사는 건강관리에 관한 서적이 베스트셀러가 되고 있다. 수명 100세 시대, 자기계발이나 재테크, 승진보다 더 중요한 건강을 어떻게 유지해야 하는지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으며, 이의 해답을 찾기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나날이 발전하는 의학과 유전자기술로 인간은 수명을 연장하면서 건강하게 살고 있으나, 모든 사람에게 그 혜택이 돌아가는 것은 아니다. 많은 사람들이 경제적, 금전적 이유 때문에 그 혜택을 누리지 못하고 있다.
2007년 기준 우리나라의 국내총생산(GDP) 대비 의료비 비율은 6.8%수준을 보이고 있으며, 지난 2003년 이후 5년간 GDP 대비 국민의료비 증가율은 5.1%로 OECD 평균 1.4%의 3.6배에 달했다. 또한, 지난 5년간 GDP 증가율이 5.7%였던 반면 국민의료비 증가율은 10.9%로 2배 가량 높았다.
2006년 실시한 OECD 국가의 국민의료비 장기 추계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GDP 대비 국민의료비는 2050년 15%대로 급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제 GDP 대비 국민의료비가 OECD 평균 8.9%, 세계 최고수준을 보이고 있는 미국 16%, 프랑스 11% 등을 추월하는 것은 시간문제이다.
한편, 우리나라 인구 구조는 현재 항아리구조형태를 하고 있으나, 30~40년 뒤엔 노인인구가 증가하면서 역(逆) 피라미드 구조인 노령사회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노령사회에서 피할 수 없는 것이 치매, 뇌졸증 등 노인성 질환의 증가이다. 노인성 질환은 단기적인 의료개입으로 그 효과가 확실하게 나타나지 않고 장기화되는 경향이 있어 개인이나 가족에게 많은 심리적, 경제적인 부담을 지우고 있다.
또한, 과거와는 달리 환경오염과 식생활 변화에 의한 당뇨, 고혈압, 암 등 성인병이 증가하고 있다. 대부분의 질병들은 의료기술의 발달로 충분히 극복하고 예방할 수 있으며, 조기발견을 통해 완치되지만 상당한 비용이 수반되고 있다. 국민건강보험에서 많은 부분을 책임져 주지만 모두를 부담하지 않으므로 소득이 없는 은퇴이후를 생각하면 건강을 책임질 효자하나는 둘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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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의료ㆍ사회환경 변화에 부응하여 보험회사에서는 현대를 살아가는데 필수품인 건강보험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보험사가 판매하고 있는 건강보험상품의 형태는 다양하다. 태아, 어린이, 노인 등 대상층도 다양하고, 보장하는 종류도 일상에서 발생하는 상해 및 질병치료부터 치아, 당뇨환자를 위한 특화된 보험상품도 출시되고 있다. 보장기간도 0세부터 100세까지 오랜 기간동안 건강을 보험사가 책임지고 보장해주는 것이다.
모든 것에 때가 있듯이 우리 인생에도 때가 있다. 조금이라도 젊을 때 저렴한 보험료로 건강하게 오래 살 수 있도록 도와주는 불로초를 구입하는 것이 좋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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