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최근 서울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성황리에 폐막한 아셈(ASEM) '2010 녹색성장과 중소기업 포럼'이 새로운 이정표를 남겼다.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총 47개국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행사에서 아셈 회원국들은 한국에 '중소기업 녹색협력센터'를 설치해 운영하기로 협의했다.
이에 따라 전세계적인 저탄소 녹색성장의 새로운 패러다임에 국내 중소기업이 보다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
이는 우리나라가 아셈 회원국들의 중소기업 녹색성장을 촉진하고 지원하는 중심국으로 부상했다는 의미로 풀이된다. 정부가 2008년 이후부터 저탄소 녹색성장을 새로운 국가의 패러다임으로 정하고 중소기업의 녹색화를 적극 추진해 온 결과다.
녹색협력센터에서는 각국의 환경정책 및 규제정보를 공유하고 선진국의 기술이전 등 국제협력을 통한 개도국의 중소기업 환경개선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중기청은 국내 녹색전문가로 구성된 추진단을 운영할 방침이다.
녹색협력센터 설립방안은 올 7~8월께 아셈 회원국의 고위정책관리자가 참여하는 SOM 회의를 거쳐 10월에 벨기에 브랏셀에서 열린 예정인 제8차 아셈정상회의 의제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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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이번 포럼 기간 중에는 인도네시아 중소기업부와 양국 중소기업의 녹색산업 촉진을 위한 무역ㆍ투자 등 업무협력 협정(MOU)도 체결했다. 녹색성장산업 관련 정책ㆍ정보 교환과 시범사업 추진, 인큐베이터 및 공동벤처와 같은 인프라 구축 등의 과제를 공동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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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섭 기자 joas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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