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기초기술연구회(이사장 민동필)는 소관 13개 정부출연연구기관에 우수한 인력을 공급하기 위해 박사후연구원 지원사업인 '핵심 연구분야 우수인력 발굴사업'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출연연구기관 관련 분야의 젊고 우수한 내·외국인 연구자를 대상으로 하며 오는 2012년까지 50명 규모를 유지할 예정이다. 선발된 연구자에게는 최대 3년간 연 5000만원 수준의 인건비를 연구회에서 지급하고 이와 별도의 연구비를 연구기관에서 지원한다. 또한 2년 후 중간점검을 통해 1년을 연장할 수 있다.

이번 사업은 연구원에게 연수 기관과 그룹, 연구주제를 선택할 기회를 주는 방식으로 진행되는 것이 특징이다.


이 방식은 아이디어가 풍부하고 연구 의욕이 왕성한 젊은 연구자들에게 일정기간 동안 연구의 지속성과 독립성, 창의적 연구 환경을 제공할 수 있기 때문에 선진국에서는 우수인재 육성프로그램으로 오래 전부터 활발하게 운영되고 있다는 것이 연구회 측의 설명이다.

연구회에서는 우수한 연구자들의 연구 연속성을 최대한 보장하고 행정적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사업에 대한 신청을 3일부터 연중 접수하고 이에 대한 심사 및 선발은 분기별로 진행할 계획이다.


연구회에서는 신청자들의 전공을 감안해 20명 내외의 심사위원단을 구성하고 ▲연구능력 및 잠재력 ▲리더십 및 소통능력 ▲연구계획 등을 기준으로 심사를 진행, 최종 선발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민동필 이사장은 "전세계 과학기술계의 화두인 우수한 젊은 연구자의 확보는 우리에게도 시급한 과제"라며 "소관연구기관에 새로운 피를 수혈해 연구에 활력을 불어넣고 이들이 뛰어난 수준의 연구를 계속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AD

자세한 내용은 연구회 홈페이지(www.krcf.re.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아시아경제 증권방송] - 무료로 종목 상담 받아보세요


김철현 기자 kch@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놓칠 수 없는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