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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정리매매 기업 첫날 무더기 폭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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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90%대 폭락

[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오는 28일부터 7일간의 정리매매 기간을 거쳐 다음달 8일 증시에서 퇴출되는 코스닥 8개 기업이 정리매매 첫날 80~90%대 폭락세를 보이고 있다.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지난 26일 상장위원회 검토 결과 단성일렉트론 등 8개사의 상장을 폐지키로 최종 결정했다.
28일 오전 9시7분 현재 단성일렉트론은 전 거래일 대비 50원(83.33%) 하락한 10원을 기록중이다. 거래가 정지되기 직전인 지난달 25일까지 단성일렉트론은 10거래일 연속 급락한 바 있다.

오페스는 175원(97.22%) 하락한 5원, 쏠라엔텍은 210원(91.3%) 하락한 20원, 보홍은 345원(90.79%) 하락한 35원, 해원에스티는 500원(83.33%) 내린 100원, 하이스마텍은 560원(84.85%) 미끄러진 100원, 인젠은 195원(88.64%) 하락한 25원, 엑스로드는 60원(85.71%) 하락한 10원을 기록중이다.

정리매매 기간 중에는 가격제한폭 없이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매 30분 간격으로 단일가격에 의한 개별경쟁매매 방식으로 거래된다.
이들은 모두 지난해 재무제표에 대해 외부감사인이 감사 결과 `감사의견 거절'로 상폐 사유가 발생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2009 사업연도 결산과 관련해 모두 30개 코스닥 기업의 퇴출이 확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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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미 기자 psm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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