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서초구, G20정상회의 대비 '1社 1거리' 사업 추진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매월 한 번 이상 회사 주변 청소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주요 20개 국(G20) 정상회의를 앞두고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기업들이 깨끗하고 쾌적한 거리환경 조성을 위해 '1사(社) 1거리 가꾸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우리 회사 앞은 우리 손으로'라는 캐치프레이즈 아래 회사가 위치한 골목길 청소를 해당 기업이 직접 나서 솔선수범하는 것이다.
깨끗한 동네를 만드는데 지역사회 일원인 기업체도 예외일 수 없다는 취지로 시작된 1사 1거리사업은 매월 한 번 이상은 회사 주변을 청소하자는 구청의 제안에 지역내 기업이 동참의사를 밝히면서 시작됐다.

참여업체는 예술의 전당, SK브로드밴드 한국전력공사 한전KDN 한덕엔지니어링 등 총 52개 업체로 이들은 매월 1회 이상 담배꽁초나 쓰레기 줍기, 잡초 뽑기 등 회사 인근 정해진 구역을 말끔하게 청소하게 된다.

기업체 외에 건물주 점포주 지역상가번영회에서도 적극 참여해 인근 거리와 공원을 깨끗하고 쾌적하게 관리해나갈 예정이다.
서초구청 또한 자율청소에 필요한 청소도구나 어깨띠 등을 적극 지원한다.

서초구 관계자는 “G20 정상회의를 앞두고 쾌적한 도시환경조성을 위해서는 모두의 참여가 필요하다는 인식의 계기를 마련하는 것은 물론 깨끗한 거리조성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아시아경제 증권방송] - 무료로 종목 상담 받아보세요

박종일 기자 dream@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이슈 PICK

  • '바보들과 뉴진스' 라임 맞춘 힙합 티셔츠 등장 어른들 싸움에도 대박 터진 뉴진스…신곡 '버블검' 500만뷰 돌파 하이브-민희진 갈등에도…'컴백' 뉴진스 새 앨범 재킷 공개

    #국내이슈

  • "딸 사랑했다"…14년간 이어진 부친과의 법정분쟁 드디어 끝낸 브리트니 공습에 숨진 엄마 배에서 나온 기적의 아기…결국 숨졌다 때리고 던지고 휘두르고…난민 12명 뉴욕 한복판서 집단 난투극

    #해외이슈

  • 이재용 회장, 獨 자이스와 '기술 동맹' 논의 고개 숙인 황선홍의 작심발언 "지금의 시스템이면 격차 더 벌어질 것" [포토] '벌써 여름?'

    #포토PICK

  • 1억 넘는 日도요타와 함께 등장한 김정은…"대북 제재 우회" 지적 신형 GV70 내달 출시…부분변경 디자인 공개 제네시스, 中서 '고성능 G80 EV 콘셉트카' 세계 최초 공개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