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전 총리는 이날 여의도 민주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새로운 복지서울'을 위한 10가지 공약을 발표했다.
그는 보다 구체적으로 "일하는 복지라고 대대적으로 홍보한 희망 플러스 통장은 230억원짜리 사업으로 그나마 이중 절반은 민간 후원금으로 조달한다"며 "꿈나래 통장이나 희망드림뱅크, 인문학교육처럼 새로운 서울형 복지로 대대적으로 광고한 사업을 합쳐봐야 전체 복지예산의 1%에도 미치지 못한다"고 지적했다.
이에 그는 ▲무상보육 실시 ▲맞춤형 방과후 활동 플랜 ▲친환경 무상급식 ▲생활복지 일자리 10만개 및 노인 일자리 5만개 창출 ▲교육, 복지 예산에 10조원으로 증액 등을 주요 복지공약으로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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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달중 기자 d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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