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공수민 기자] 국제신용평가사 피치가 일본의 늘어나는 국가부채 부담이 'AA-'인 국가 신용등급을 위협할 수 있다고 밝혔다.


22일 피치는 성명을 통해 "일본 경제 회복세가 지탱되지 않고 재정이 강화되지 않는다면 정부의 부채는 계속 증가할 것"이라며 "이로 인해 국가 신용등급이 하향 조정될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하토야마 유키오 일본 총리가 국가 부채를 줄이기 위한 계획을 발표하는 것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하토야마 총리는 오는 6월 정부예산안을 발표한다. 여기에는 국가부채 감축 방안이 포함될 전망이다.


크레디트스위스의 시라카와 히로미치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일본은 재정 개선을 위한 만족스러운 방안을 내놓고 있지 않다"며 "더 늦기 전에 납득할 만한 방안을 제시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AD

한편 앞서 국제신용평가사 스탠더드앤푸어스(S&P)는 일본의 'AA' 국가 신용등급에 대한 전망을 '안정적'에서 '부정적'으로 하향조정한 바 있다.

[아시아경제 증권방송] - 무료로 종목 상담 받아보세요


공수민 기자 hyunhj@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