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건욱 기자]SBS 수목드라마 '검사 프린세스(이하 검프)'가 시청률 상승세를 보였다.
22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의 집계에 따르면 지난 21일 오후 방송한 '검프'는 전국시청률 10.3%를 기록했다.
이같은 '검프'의 상승세는 최근 사회적으로 논란이 되고 있는 '스폰서 검사 파문'에 따른 것이라고 볼 수도 있다.
100여 명의 검사가 한 건설업자로부터 수 십여년 동안 금품과 향응, 성접대를 제공받았다는 MBC 'PD수첩' 보도 이후 검사라는 직업에 대한 관심이 그대로 '검프'에 이어지지 않았나라는 것이 주위의 추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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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건욱 기자 kun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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