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양 위원장을, 오후 2시부터는 손영태 전 전국공무원노조 위원장을 각각 소환해 민주노동당 가입과 당비 납부, 정치 활동 여부 등을 집중 추궁했다.
검찰은 그동안 경찰로부터 전공노와 전국교직원노동조합의 불법 정치활동 의혹 사건을 넘겨받아 관련자 소환조사 등을 통해 범죄 소명에 주력해 왔다.
이와 관련 검찰은 지난 13일 정진후 전교조 위원장과 김현주 수석부위원장, 박석균 부위원장 등 전교조 본부 간부 3명을 불러 조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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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연진 기자 gy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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