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전필수 기자]우리투자증권은 15일 2009년 회계연도 영업이익 1942억원, 세전이익 2284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대비 각각 18.3%, 7.3%씩 감소한 실적이다.
하지만 4분기(2010년 1~3월)만 놓고보면 세전 1751억원의 이익을 거둬 업계 최고수준을 기록했다. 4분기 영업이익은 1730억원이었다.
연가 기준으로 브로커리지 수수료는 전년 2598억에서 3550억으로 36.7% 증가했다. 우리투자증권은 시장거래대금 증가뿐 아니라 시장 점유율이 5%대에서 7%대로 급성장한 덕이라고 설명했다.
금융상품판매 수수료는 글로벌 금융위기 상품 판매 감소가 우려되었으나 전년 557억원에서 563억원으로 1% 소폭 증가함에 따라 전년 수준을 유지했다. IB 수수료는 전년 632억원에서 664억원으로 5.1% 증가했다.
이자수지는 전년 902억원에서 820억원으로 9.1% 감소했는데 이는 종금업 라이센스 만료에 따른 이자수지 감소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4분기 어닝 서프라이즈에도 불구하고, 전체 이익규모가 준 것은 3분기 1회성 비용에 따른 적자때문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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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필수 기자 philsu@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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