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훈, 정현주 애널리스트는 "1분기 영업이익은 사상 최대수준을 시현할 것으로 추정된다"며 "캐파(Capa)와 환율을 감안한 마진이 사상 최대수준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호남석유화학은 올해 4분기 13만톤의 부타디엔(Butadiene) 증설로 2011년 1500~1600 억원의 매출액 증가와 1000 억원의 영업이익 증가가 전망됐다. 2012년에는 25만톤의NCC 증설로 연간기준 9000억원의 매출액 및 1000억원 수준의 영업이익 증가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됐다.
박 애널리스트는 다만 "다가올 2~3 분기는 일부 업체의 정기보수 완료 및 SEPC의 NCC 가동영향으로 석유화학 경기의 단기적인 조정이 예상된다"며 "글로벌 정유업계의 낮은 가동률 감안 시 급격한 하락보다는 단기 급등에 따른 조정국면이 진행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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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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