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남현 기자] 유럽증시가 일제히 하락세로 마감했다. 알코아가 부진한 실적을 보인 가운데 원유가격도 약세를 보이고 있어 에너지 회사들의 실적도 부진할 것으로 예측했기 때문이다.
13일(현지시간) 유럽증권시장에서 Stoxx 유럽 600 지수가 전일대비 0.3% 하락한 268.69를 기록하며 이틀연속 하락세를 보였다. 18개 서유럽국가중 스페인을 제외한 모든 국가에서 하락세를 보였다. 영국의 FTSE 100과 독일의 DAX가 각각 0.3% 가량 하락했고, 프랑스의 CAC 40 지수도 0.5% 내렸다.
오스트레일리아 광업 전문업체 BHP빌리턴이 전일대비 1.2% 하락한 2243.5펜스를 기록했다. 세계3대 광업회사인 리오 틴토그룹도 1.6% 내린 3877.5펜스를 기록했고, Xstrata 도 1.6% 내린 1261펜스로 장을 마감했다. 뉴욕증시에서 알루미늄 제조회사인 알코아가 실망스런 1분기 실적을 내놓으면서 하락세를 보인 탓이다.
유럽의 3대 원유회사인 토탈 SA 또한 전일비 1.1% 내린 43.50유로를 기록했다. 뉴욕시장에서 국제원유가격이 3주이래 최저치를 보였기 때문이다.
스웨덴 광산및아연업체인 볼리던도 전장대비 2.3% 떨어진 110 크로나를 기록했다. UBS가 구리와 아연가격 하락에 따라 투자등급을 기존 매수에서 중립으로 하향조정했기 때문이다.
오스트리아 최대 철강업체인 푀스 트알피네 또한 전일비 4.7% 내린 29.75유로를 기록했다. 유니크레디트가 보유에서 매도로 투자등급을 내린 영향이다. 절삭공구 전문제조업체 산트빅은 1.7% 내려 94 크로나를 기록했다. 크레디트스위스그룹이 중립에서 언더퍼폼으로 투자등급을 내렸고, 모간스텐리 또한 오버웨이트에서 이퀄웨이트로 등급을 하향조정했기 때문이다.
스위스 4대 보증사인 헬비티아도 4%가 내려 365 스위스프랑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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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소매관련 주식은 0.7% 상승했다. DSG 인터내셔널은 3.2% 올라 35.61펜스를 기록해 한달래 최대치 상승세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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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현 기자 nh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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