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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장기 펀드투자..G2 살까 브릭스 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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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글로벌 금융위기에 발빠른 회복속도를 보이고 있는 이머징 시장이 애널리스트들이 꼽는 유망투자처로 대두되고 있다.

특히 이머징시장에 돈을 묻을 투자자라면 성장과 분산이 이상적으로 버무려진 브릭스(브라질, 러시아, 인도, 중국 등 이머징 4개국)에 주목해야 한다고 말한다.
우선 브릭스는 여전히 매력있는 투자처다. 브릭스는 풍부한 노동력과 천연자원을 바탕으로 높은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으며 인프라 확충과 내수소비시장 활성화에 따라 지속적인 경제 성장이 전망된다. 최근에는 세계 GDP의 14.6%를 차지하며 글로벌 경제성장의 중심으로 도약했다.

지난 2001년 '브릭스(BRICs)'라는 용어를 만든 짐 오닐 골드만삭스 수석이코노미스트는 신흥 개발도상국이 2027년까지 세계 경제를 이끌 것이라고 강조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의 미래에셋브릭스업종대표증권펀드는 브릭스 지역의 핵심 우량종목에 투자하는 주식형 펀드다.

이 펀드는 글로벌 경제성장의 중심축으로 자리 잡고 있는 브릭스 지역에 분산 투자하면서도 우량한 재무구조와 핵심기술, 브랜드파워를 확보해 안정적인 장기 수익창출이 가능한 업종대표주식에 장기 투자한다.
국가별 비중은 글로벌 투자전략위원회에 따라 탄력적으로 조정된다. 미래에셋 국내외 운용사의 매니저와 애널리스트들이 모여 세계 지역별, 섹터별 관점을 공유하고 토론하며 전략적 자산배분에 의해 투자비율을 결정한다.

미래에셋브릭스업종대표 펀드는 미래에셋자산운용 홍콩법인, 미국법인, 브라질법인에서 위탁운용하고 있다. 이런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해 펀드 운용의 효과적인 관리가 가능하며 국내외 시너지 효과를 발휘하고 있다

반면 펀드 투자처가 갈수록 다양화되고 있는 가운데 브릭스에 도전하는 G2펀드까지 나왔다. 세계 최강의 미국과 중국의 기업에 투자하는 것이다.

삼성자산운용은 미국의 초일류기업과 중국의 성장기업에 투자하는 '삼성G2증권펀드'를 출시, 삼성증권을 통해 판매하고 있다.

이 펀드는 애플과 구글 등 세계 최고의 경쟁력을 갖춘 미국기업과 중국 공상은행과 페트로차이나 등 가장 빨리 성장하는 중국기업에 50대 50의 비중으로 동시에 투자한다.

안정성과 성장성을 동시에 추구하는 게 특징이다. 종목 선정은 삼성운용 본사 글로벌투자팀과 홍콩 현지법인에서 함께할 계획이다.

삼성 G2증권펀드는 납입금액의 1%를 선취하는 A형(연 보수 1.86%)과 3년 이내 환매 시 환매대금의 1%의 후취수수료를 부과하는 B형(연 보수 1.71% ), 그리고 1년 이상 투자 시에 매년 판매보수가 감소하는 C형(연보수 2.46%)으로 구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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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초희 기자 cho77lov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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