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범자 기자]YG엔터테인먼트가 지난해 사상 최대 흑자를 기록했다.
지난 9일 금융감독원에 제출된 YG엔터테인먼트의 지난해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YG는 지난 한 해 총 356억 9336만원의 총매출을 기록했다.
YG엔터테인먼트는 남자 아이돌그룹 빅뱅과 지난해 데뷔한 걸그룹 2NE1이 폭발적인 인기 몰이를 하면서 음반과 음원, CF 등으로 벌어들인 수입과 멤버별 활동으로 인한 수입 등에서 뚜렷한 성과를 거뒀다.
YG는 또 지난해 영업이익 73억 9089만원, 당기 순이익 역시 41억 6226만 원을 보이며 사상 최대 흑자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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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범자 기자 anju101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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